커피 용어 3가지 배워보자

 

 

커피 전문 용어 3가지 배워보자.

커피 용어는 복잡해서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원두의 기원부터 제조 방법에 이르기까지 업계에서 사용되는 전문 용어는 초보자와 커피 애호가들 모두에게 압도적일 수 있다. 가장 일반적으로 알아야 하는 원두, 로스팅, 제조방법과 관련된 커피 전문 용어 배워보자.

 

1. 커피 원두 용어 탐구.

원두와 관련해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용어는 싱글 오리진(Single-Origin), 아라비카. 로부스타이다. 싱글 오리진 커피는 특정한 지역이나 단일 농장에서 생산되는 원두를 말한다. 다른 지역의 원두오 블렌딩되지 않아 그 지여의 고유한 풍미와 특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아라비카는 커피 원두의 두 가지 주요 종류 중 하나를 말한다. 섬세하고 미묘한 풍미로 유명하며, 종종 스페셜티 커피와 연관되며 최적의 재배 조건인 높은 고도에서 재배되는 원두이다. 다른 주요 커피 원두는 로부스타이다. 로부스타 콩은 더 단단하고 해충과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 재배하기 더 쉽니다. 카페인 함량이 높고 강하고 쓴 맛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 블렌드에 사용되는 원두이다.

 

2. 로스팅 관련 용어.

 

로스팅 정도에 따라서 라이트, 미디엄, 다크 로스트로 구분한다. 라이트 로스트는 가볍게 볶은 커피 원두를 짧은 시간 동안 로스팅하여 원두 고유의 풍미를 보존하는 기법이다. 밝은 색상, 높은 산도, 그리고 과일과 꽃향이 특징이다. 미디엄 로스트는 원두의 풍미를 잘 보존하는 데 유용한 기법이다. 약간 더 어두운 색상으로 볶아지며, 초코릿과 견과류의 향과 함께 균형 잡힌 풍미가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다크 로스트된 원두는 더 긴 로스팅 과정을 거쳐 표면에 기름이 보이는 어두운 색의 원두가 된다. 다크 로스트는 산도가 적고 쓴맛이 뚜렷하며 자욱한 연기 같은 풍미를 갖고 있다.

 

3. 양조 방법 관련 주요 용어.

먼저 푸어오버(Pour Over)는 필터에 분쇄한 커피 가루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붓는 수동 추출 방법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며 물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어 깨끗하고 향긋한 커피를 만들 수 있다. 다음으로 프렌치 프레스는 프레스 포트, 또는 플런저 포트라고도 한다. 굵게 분쇄한 커피를 뜨거운 물에 담근 다음 망사 플런저로 눌러 주어 맛이 풍부하고 강력한 커피를 추출한다. 에스프레소는 고압력을 곱게 간 커피에 뜨거운 물을 가하는 농축 커피 부르잉 방식이다. 이 방식은 강렬한 풍미를 추출하여 라테와 카푸치노와 같은 다양한 에스프레소 기반 음료의 베이스 역할을 하는 작지만 강력한 커피 샷을 생성한다.

 

커피 전문 용어를 알면 커피의 세계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 원두의 기원부터 다양한 로스트 및 양조 방법에 이르기까지 더 이상 어렵지 않게 느껴질 것이다. 지금까지 커피 전문 용어 3가지 배워 보았다. 이 용어들만 알고 있어도 진정한 커피 이해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