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피콩스토리

각 대륙 별 커피 특징에 대해 배워 보자

by 공부하는 삐약이 2023. 7. 11.
반응형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각 대륙 별 커피 특징에 대해 배워 보자.

커피는 생산되는 각 대륙에 따라서 색과 맛, 향 등 특징이 다르다. 라틴 아메리카의 부드럽고 균형 잡힌 커피부터 아프리마 원두의 활기차고 과일 향과 아시아 양조의 풍부한 전통에 이르기까지 지리, 기후 및 문화가 어떻게 각 대륙의 커피를 특별하게 만드는 고유한 특성을 만드는지 대륙 별 커피 특징에 관해 알아보자.

 

1. 라틴 아메리카: 풍부한 맛의 여행.

라틴 아메리카는 커피 유산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콜롬비아, 브라질, 과테말라와 같은 나라는 감각을 사로잡는 특별한 커피를 생산한다. 부드러운 바디감과 캐러멜과 초콜릿 향이 어우러진 콜롬비아 커피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브라질 커피는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있어 에스프레소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다. 과테말라 커피는 균형 잡힌 산미와 밝은 과일 향을 지닌 커피로 품질 좋은 아라비카 원두를 생산하는 지역의 헌신을 보여준다. 라틴 아메리카 커피의 각 모금은 역사와 장인 정신이 깃든 독특한 이야기를 드러낸다.

 

2. 아프리카: 커피의 모태.

아프리카는 커피의 발상지이다. 아라비카 커피의 본고장인 에티오피아는 그 나라의 다양한 지형과 전통을 알리는 풍부한 향을 제공한다. 에티오피아 커피는 생생한 산미, 꽃 향기, 그리고 베리에서부터 열대 과일에 이르는 여러가지 과일 향으로 유명하다. 케냐에서는 독특한 블랙 커런트의 산미와 확연한 감귤류의 풍미가 있는 대담하고 밝은 커피를 생산한다. 탄자니아 커피는 밝은 산미와 중간 정도의 묵직함, 그리고 약간의 홍차 향이 특징이다. 이렇게 수백 년의 전통을 가진 아프리카 커피를 통해 커피의 기원을 알아볼 수 있다.

 

3. 아시아: 고대의 전통과 현대의 혁신 간의 융합.

아시아는 고대 커피의 전통과 현대 양조 방법이 융합을 이루는 곳이다. 일본에서는 푸어 오버(Pour-over) 방식의 커피 추출기술이 완벽하게 발달되어 있어 원두의 고유한 특성을 잘 살려낸 깔끔하고 은은한 맛의 커피를 맛 볼 수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수마트라 커피처럼 풍부한 맛과 풍미, 흙빛 같은 투박한 톤, 다크 초콜릿 향을 보여 주는 풍부한 맛의 커피를 제공한다. 베트남의 전통적인 아이스커피인 "카페다(càphêđá)"는 연유를 활용한 제조법으로 단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시아의 다양한 커피 문화는 유서 깊은 고대 전통과 현대적인 기술의 융합을 보여주며, 새로운 커피의 세계를 알 수 있게 해 준다.

 

라틴 아메리카의 풍부한 맛의 커피부터 아프리카의 신선하고 다양한 종류의 커피, 그리고 전통과 현대가의 기술이 어우려진 아시아의 커피가지 각 대륙별 커피 특징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추출 방법과 맛을 가진 커피를 선택해 보길 바란다.

반응형